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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건덕정(建德亭) 친선 교류 방문기

by 활쏘는 유비 노마드족 2024. 5. 26.

 전북 익산시 황등면 건덕정과 경주 호림정은 지난 2013년에 자매정으로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교류하던 중 최근 코로나 시국과 여러 문제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건덕정 최지숙사두님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노력으로 2023년 전국생활대축전 기간중에 호림정을 직접 방문하시고 호림정 김복헌사두님과 같이 교류를 이어나가자는데 뜻을 같이 하셨습니다.

 올해도 2024 익산 서동축제기념 전북남녀궁도대회에 호림정을 초청하기에 사무국장인 저와 사두님, 그리고 출전 선수 1팀으로 해서 전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네비가 잘 안내를 못해 약간 길을 해메기도 했지만  저희가 도착하고 나서 30여분 뒤에 또 다른 건덕정의 자매정인 강원도 평창의 태화정분들이 승합차로 도착을 하셨습니다. 

 

익산시와 호림정이 속한 경주시는 자매시

삼국유사에 실린 백제의 서동과 신라의 선화공주에 관련된 사랑이야기가 주제였으나 

익산서동축제는 익산 금마면 서동공원 일원에서 매년 5월에 열리는 축제로 경주시에서도 참여를 합니다.

북향으로 과녁이 있으며 사대 좌측에는 익산대로가 우측에는 하천이 있어 바람이 좀 있는 듯 하였습니다. 사대와 무겁사이에 연못이 크게 나 있으니 화살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과, 철탑 전선줄에 화살이 부딪힐 염려는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사무실 내부 전경

 

 

대회전에 효시를 쏘는 모습입니다.

컨테이너로 된 궁방(궁방)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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