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정국시1 삼척(三陟) 해망정(海望亭) 우중 습사기 10월 9일 한글날에 제4회 이사부 장군기 전국궁도대회 3일 차 개인전에 참석하기 위해 삼척(三陟)에 가는 일정으로 놀며 천천히 가서 숙박 하고 아침에 경기에 임하는 것으로 정하고 활을 챙겨 집을 나섰습니다. 점심때가 다가오는지라 지난번 내연산 보경사 산행을 하고 막 브레이크 타임에 도착하여 못 먹었던 송라면 방석리 [반송정 국시]에 가케소바와 땡초소바를 먹으러 갔습니다. 집사람이 아주 좋아하는 메뉴라 거역할 수가,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내부에는 많은 분이 계셨지만, 키오스크에 주문과 결제를 하고 대기번호가 인쇄된 주문서를 가지고 자리를 잡고 앉아 십여 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26번 손님이라고 불러 손을 드니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무인 배달기에 음식이 올려져 테이블 앞에 멈추었습니다. 사람이 하던 일.. 2022. 10. 11. 이전 1 다음